새전북신문

익산중 검도부,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올해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등 최강 입증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1월 25일 15시15분

익산중학교 검도부가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전주에서 열린 제41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익산중이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대회는 단체전 82개 팀, 개인전 316명 선수가 참가한 국내 대회로 올해 마지막 중고 검도대회였다.

익산중 검도부는 16강전에서 만난 경기 퇴계원중을 4대1로 누르고 8강에서도 경기 신곡중을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뒀다.

준결승전에서는 강원 원통중을 꺾고 결승에 진출, 광주 서석중을 3대1로 물리치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익산중은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정읍중과 함께 전북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명실상부 검도 최강임을 입증하고 있다.

송호기 익산중 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북 검도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복정권 기자의 최근기사

익산중 검도부,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김철문 전북경찰청 감사패 전달

책의 도시 전주, 시민 독서문화 확산 주력

전북·광주·전남 교육청 감사 협력체계 구축

전주시, 청년 성장 위해 지역 대학과 머리 맞대

전북 고교생, 미국 뉴저지 글로벌 리더십 캠프 출발

전주시의회 조례연구회, 조례 정비 정책연구용역 착수

청년과의 소통...대화의 문 ‘톡톡’

<독자기고> “행정통합 아닌 상생협력! 100만 메가시티가 전북의 미래다”

복싱 전지훈련 성지 남원 ‘후끈’

전주시의회, 시정현안 다양한 의견 제시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소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숨은 주역들이 되다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5 전북자치도 부안군 통일대장정

초복 맞이 삼계탕 한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