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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쓰레기 태우다 불...주민 1명 부상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1월 24일 15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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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전 6시 20분께 남원 대산면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압을 시도하던 80대 거주자가 얼굴과 팔,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창고 건물과 농자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10명, 장비 3대를 투입, 1시간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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