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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주변 침하 중심에는 맨홀?…“대책마련 필요”

이병하 의원, 단차 최소화 등 방안 제시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1월 21일 17시10분

21일 전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건설안전국을 대상으로 열린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감사에서 이병하(우아1·2, 호성동) 의원은 “도로의 맨홀 주변 침하로 발생한 포트홀 형태 구조물이 운전자와 차량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대책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이 의원은 “반복적인 문제 발생은 부서 간 협력 부족 문제”라며 “맨홀과 도로 관리에 사용하는 예산과 인력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로와 맨홀의 단차 최소화’, ‘새로운 기술·매뉴얼 도입’, ‘시민 도로모니터단 운영’ 등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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