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부안군청 요트 조수철, 아시안대회 은메달

포뮬러 카이트보딩 부문 입상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1월 21일 15시32분

조수철(부안군청)이 아시안 요트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조수철(사진 왼쪽 두 번째)은 지난 18일 대만 펑후에서 막을 내린 2024 동계 아시안 카이트&윈드서핑 대회에서 카이트보딩 부문에 임성준(동명대)과 출전해 좋은 결과를 맺었다.

요트 종목중 포뮬러 카이트는 바다에서 보드를 타고 화려하게 날아가는 연으로 일반인에게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부안군청 이영은이 동메달을 획득해 세계 무대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조수철은 “이번 아시안 대회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세계 무대 정상에 서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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