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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1월 20일 14시01분

김제시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창의적 정책으로 감동을 선사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적극행정은 복잡하고 다양해진 시민 요구에 부응하며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 철학이다.

이번 선발에서는 개인 7건과 팀 2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1차 실무 심사를 거친 5건의 우수사례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발 결과로는 ▲ 최우수: 민원지적과 유솔 주무관. ▲ 우수: 경제진흥과 박창현 주무관,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오지석 팀장, 최연이 주무관' ▲ 장려: 환경과 조기연 주무관, 투자유치과 김솔 주무관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로 선정된 민원지적과 유솔 주무관은 110여 년 만의 행정구역 경계 조정으로 1개 필지에 2개 이상 행정구역이 중첩된 불합리한 문제를 해결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는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으며 높은 시민 체감도를 기록했다.

선발된 공무원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근평가점 우대, 포상 휴가 등 파격적인 인사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직 분위기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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