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송천동 수소충전소 문…전주 다섯 번째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1월 19일 15시49분

전주지역 다섯 번째 수소충전소가 19일 문을 열었다.

송천동에 위치한 ‘효성 전주호남 액화수소 충전소’는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수소 판매가격은 1㎏당 1만1,000원이다.

시는 전주 북부권 거주 시민과 완주·익산 방면 수소 시내버스 충전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수소충전소를 확충하는 것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면서 “수소사회로의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수소차 보급과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연말까지 전주지역에는 총 7개의 수소충전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양정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양정선 기자의 최근기사

송천동 수소충전소 문…전주 다섯 번째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5 전북자치도 부안군 통일대장정

초복 맞이 삼계탕 한그릇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