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중소기업융합회 합동 교류회 전주서 열려

제주-강원-인천-전북 지역 융합회 판로개척 등 공유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11월 18일 14시28분

(사)중소기업융합회 제3차 합동 교류회가 지난 15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에서 열렸다.

이 날 교류회는 제주 삼다융합회(회장 안정현) 강원 홍천융합회(회장 이규성) 인천경총ceo인재대학융합회(회장 김상안) 전북전진융합회(회장 최유) 등 4개 지역 융합회가 참여했다.

이들 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회원 상호간의 자유로운 교류활동을 통해 경영, 기술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 활동으로 참여기업의 경영력, 기술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연합회는 지식 정보교류를 통한 신뢰기반을 구축, 선택과 집중으로 융합화 신사업을 전개하고 협업정신으로 공동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벤치마킹을 통한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선,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비즈니스 확대, 1등 제품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실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 전진융합회는 70여 개 회원사가 교육홍보사업, 교류협력사업, 수익사업, 정부과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유 회장은 “교류회를 통해 회원사 생산제품을 공유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회원사간 소통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서로 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량을 발휘하는 데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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