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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청년회의소 제막식 가져

기사 작성: 박길수 - 2024년 11월 17일 14시38분

임실청년회의소(회장 김세웅)는 16일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란 슬로건이 새겨진 기념비 제막식을 깆고 임실군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임실 JCl 회원과 특우회 김범석 회장을 비롯 60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세웅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년 간 함께 걸어온 임실 JC의 역사를 떠 올리며 특별한 순간을 선배님들과 동료회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선배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 기념비는 단순한 돌덩이가 아닌 그동안 노력해온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는 상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기념비에 새겨진 글은 임실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와 함께 해온 발자취와 업적들을 영원히 기익하고 전하는 표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50년의 역사를 이어온 임실청년회의소는 이 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차세대에 희망을 주는 리더로의 역할을 다 할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막식에 참여한 특우회 김범석회장은" 후배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열정과 큰 업적에 갈채를 보낸다"말하고 "더욱 더 노력.지역발전에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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