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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전북지사, 치매안심마을 찾아 문화공연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1월 11일 14시21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7일 완주군치매안심센터, 삼례 적십자 봉사회(회장 김지현)와 함께 완주 소양면 죽절리 치매안심마을과 삼례읍 하리 치매안심마을에서 주민 16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쳐온 삼례 봉사회의 재능기부로 실시됐으며, 오카리나, 통기타, 장구, 무용 등 공연을 통해 치매환자와 주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명일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에서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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