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고창군, 전국가족사랑 트리클라이밍 대회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11월 11일 10시03분

고창군체육회와 고창클라이밍스쿨이 주관한 가족사랑 트리클라이밍대회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방장산 산림욕장에서 가족단위·친구단위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트리클라이밍은 자연 속에서 나무를 오르는 활동으로써 나무의 구조를 이해하는 생태적인 측면과 높은 곳에 올라 자연을 감상하는 힐링적 측면을 동시에 충족시켜 현대인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레저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선운산과 인공암벽장 등에서 클라이밍 교실을 연중 운영, 학교야외체험활동과 고창을 찾는 단체관광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국진 팀장은 “고창은 산, 들, 강, 바다에 걸맞은 자연암벽을 비롯해 인공암벽장,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명품 레포츠의 천국이다”며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관광상품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안병철 기자의 최근기사

고창군, 전국가족사랑 트리클라이밍 대회

[기고] 동학농민혁명의 시작, 고창 무장기포를 알리자

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한밤’으로 이어가는 여름

고창군, 2025 대한민국 환경대상 ‘생태환경 분야’ 수상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찰칵! 내삶의 소중한 한컷

고창읍, 중앙로 은행나무 가지치기 조기 추진

고창군, 폭염 속에서도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

고창교육지원청, 학부모 커뮤니티 ESG 실천

고창군의회, 제317회 임시회폐회

고창군농업기술센터, AI를 활용한 농업마케팅교육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무료 삼계탕 나눔 행사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5 전북자치도 부안군 통일대장정

초복 맞이 삼계탕 한그릇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