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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원색명화마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온 힘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11월 10일 14시20분

전주시 색장동 원색명화마을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있다.

원색명화마을은 지난 2018년 마을공동체로 운영하는‘원색마루’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체험관광 운영을 시작했다. 원색마루는 식당, 체험관, 교육장과 숙박시설 등을 갖춘 관광편의시설이다.

올해 원색명화마을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체험프로그램과 향토음식을 개발했다.

한지를 활용한 전통책만들기, 가족단위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조각 벽화그리기 등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또한, 기존 소고기 버섯전골에 특색을 가미해서 김치말이버섯전골, 시래기 버섯전골 등을 개발했다.

마을에서는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추어 체험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원색명화마을 인근에는 전주한옥마을, 치명자산성지, 동고산성, 아중역 레일바이크 등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 확보에 유리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원색명화마을의 체험프로그램, 숙박, 식당, 세미나 등 체험상품은 홈페이지(wsvil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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