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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버스 들이받은 30대 음주운전자 덜미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1월 07일 16시04분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전주 중화산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주차된 버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해당 버스는 운행이 종료돼 탑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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