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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림면, 농경문화관 개관식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8월 12일 14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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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림면 법지마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신림면 농경문화관 개관식 및 제33회 법지리민의 날을 법지마을 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조민규 군의장, 이선덕, 박성만 군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법지리 주민, 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법지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군비 2억원을 투입, 조성한 연면적 97㎡ 규모의 농경문화관이 문을 열었다.

신림면 법지리민의 날 행사는 법지리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다지기 위해 매년 칠석마다 농악공연과 칠·팔·구순 축하연 등 화합의 한마당으로써 열리고 있다.

한편, 신림면 지사협은 여름방학을 맞아 신림면 거주 초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여름은 ‘찰방찰방’나들이G~'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들은 지난 9일 상하농원(파머스 빌리지)에서 초등학생 29명에게 특별한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및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김태완 면장은 “출산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을 잘 성장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어른들의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신림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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