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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엔 정읍 월영 습지와 솔티 숲으로, 생태관광 어떠세요?

낮은 소리, 작은 발걸음, 월영 습지와 솔티숲


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8월 09일 11시14분



정읍 국가생태관광지역 ‘월영 습지와 솔티 숲’이 우수한 생태자원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활발한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돼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쌍암동에 있는 월영 습지는 과거 논으로 사용되던 경작지가 버려진 후 자연천이 과정을 통해 습지화 돼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지닌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솔티 숲은 2010년까지 내장산국립공원 지역으로 보전돼 천혜의 생태자원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해 개관한 국가생태관광지역의 랜드 마크인 솔티 생태관광방문자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솔티숲 체험, 습지 예찬, 모시떡 체험, 석부작 체험, 식물심기 등이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신규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솔티숲이 들려주는 생태 이야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숲의 생명들이 여름을 나며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그들의 생태적 지혜를 배울 수 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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