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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꾼으로부터 숲의 나무를 지키려는 한 가족의 모험



기사 작성:  이종근 - 2024년 08월 07일 14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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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체포되었어요(지은이 다니엘 셸린, 그린이 클라라 바르틸손, 옮긴이 신견식, 펴낸 곳 지양어린이)'는 벌목꾼으로부터 숲의 나무를 지키려는 한 가족의 모험이 펄쳐진다.

이 그림책은 마을 숲을 보호하려는 평범하지만 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숲속 나무들이 벌목꾼에 의해 잘려 나가는 것을 보고 분노를 참을 수 없었던 엄마는 위험을 무릅쓰고 그 일을 막으려 하다가 결국 경찰서 유치장에 갇히고 마는데....

이야기는 엄마가 경찰에 체포되면서 시작된다.

벌목꾼의 벌목 기계를 밤사이 누군가 못쓰게 만들었는데, 그 범인이 바로 엄마라고 지목되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여러 가지 증거를 보여 주면서 엄마를 유치장에 가둔다. 갑자기 둘만 남게 된 어린 남매는 엄마가 비상시에 열어 보라고 한 편지봉투를 책상 위에서 발견한다. 그 봉투 속에는 지폐 한 장과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의 전화 번호가 적혀 있었다. 과연 수수께끼의 그 인물은 누구이며, 이 위기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엄마가 체포되었어요'는 ‘엄마의 구속’이라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어린 남매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린 범죄 추리 동화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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