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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임실호국원서 발굴 유해 영결식

순창 회문산서 유해 1위, 40종 232점 유품 발굴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7월 24일 16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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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5사단은 순창 쌍치면에서 발굴한 6.25 전사자 유해 1위에 대한 영결식 행사를 엄수했다. /35사단 사진제공

육군 제35보병사단(사단장 김광석)은 24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발굴유해 영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5사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19일까지 20일간 순창군 쌍치면에서 회문산 작전에 참가한 전우 유해 발굴을 시작했다. 작전을 통해 유해 1위와 장구류를 비롯한 40종 232점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영결식에는 작전에 참여했던 35사단 정읍‧김제대대 장병,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 지자체 관계자, 보훈단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석 사단장은 조사(弔詞)를 통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완벽한 전투준비태세와 능력, 의지를 갖춰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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