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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논의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5월 30일 15시40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는 29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우리의 노력 ▲자유 민주주의 통일 담론 구상 ▲자유 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책 건의 사항인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에 관한 주요 도전 요인 ▲자유와 인권의 가치 확장으로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한 정부의 우선추진 과제를 통해 새로운 통일구상과 북한이탈주민 성공적 안착, 통일의 당위성과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 민주평통의 역할을 다졌다.

아울러 당면 사업으로 오는 7월 현지 시찰을 통한 자문위원 통일역량 활성화와 북한이탈주민 초청간담회를 통한 평화통일 소통을 구체화했다.

김원기 김제시협의회 회장은 “평화통일의 열정으로 참석해 주신 위원들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최근 남북관계 경색국면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통일의지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정성주 시장은 "그간 평화통일 정신을 잇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행사. 평화통일 시민교실, 평화통일 동사 가꾸기 등의 중추적 사업 추진의 역할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주민 인권 개선과 탈북민 지원, 통일 담론 확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통일 에너지 결집으로 자유민주주의 통일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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