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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취약계층 4,200만원 상당 식품 후원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3월 03일 13시33분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교촌에프엔비(주)가 도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위해 4,200만원 상당 냉동치킨과 소스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순살치킨 242박스와 소스 53박스를 전달했다. 적십자 봉사원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교촌에프엔비 관계자는 “우리 주변 소외 이웃들이 가족들과 함께 치킨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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