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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 완주군 기업 도약 촉진 방안 제안

-‘원스톱 기업도약촉진지원단’ 설치 제안 나서

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2월 29일 13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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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은 29일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0인 미만 기업을 강한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동시에 기업 친화형 완주군을 달성하는 기업 도약 촉진 및 활동 지원을 제안했다.

김재천 의원은 “우리 완주군에 둥지를 트는 기업의 숫자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50인 미만 기업의 수는 2023년 기준 671개로, 그 비중도 지역 전체의 90%를 넘게 점유하고 있다”며, “비록 그 규모가 작은 기업일지라도 그 기반을 두텁게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완주군 산업과 경제를 튼튼하게 뒷받침하는데 한몫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완주군에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장 내 작업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업장 환경 및 소방 등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현장 진단활동이 필요하다”며,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확대 시행에 따른 대비책 마련,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 구축과 실행 컨설팅,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종합지원 체크리스트 시행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업이 제기한 건의사항을 한곳에서 해결해 줄 컨트롤타워 구축이 시급하다”며, “50인 미만 기업이 빠르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기업도약촉진지원단'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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