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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강남지구 배수개선사업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2월 29일 13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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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현장행정 세 번째 방문지로‘강남지구 배수개선과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지정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 독려와 공사로 발생한 흙탕물로 영농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방지시설 설치 등을 꼼꼼히 챙겼다.

이는 아산면과 무장면민들의 숙원으로써 이상기후로 시시때때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만큼, 공사자재가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가 추진된 것이다.

강남지구는 주진천과 강남천이 합류되는 지점(106.7㏊)으로써 아산면 4개 마을(대동, 주진, 목동, 남산리)과 무장면 목우리 일원이 영향권이며 배수문 3개소를 신설 및 확장, 4.6㎞의 배수로, 9.8㏊에 지대를 높인다.

앞서 주진천은 2020년 여름에도 수해로 제방일부가 유실되며 큰 피해를 입기도 했다.

심덕섭 군수의 현장방문에는 무장과 아산면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당시 아찔했던 기억을 얘기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건의, 그는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저를 포함한 모든 고창군 공무원은 책임행정에 늘 진심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불안감, 불편함이 직접 표출되는 민원은 수시로 점검하며 챙기고 있다”며 “집중 호우로 매년 같은 곳에서 같은 피해를 보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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