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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명사십리 해안도로 개선

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2월 26일 09시26분

고창군은 전국 최고의 직선형 해변인 명사십리를 감상할 수 있는 상하면 군도 1호선 확포장 공사현장을 찾아 향후 노을대교, 고창종합테마파크와 연계‘서해안 최고의 해안도로’구상을 밝혔다.

이는 노을대교, 고창종합테마파크와 연계해 서해안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관광 도로로 탈바꿈할 계획으로써 해안사구 보존을 위한 해수부 국민안심해안 공모사업에 선정, 침식 방지를 위한 약 2㎞의 모래 보충(양빈)과 염생식물 식재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심덕섭 군수는 “붉게 타오르는 노을과 쭉 뻗은 모래사장, 해송숲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만들어 가겠다”며“농촌 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계속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만들어 행복고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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