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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자간 독서문화 확산 다져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30일 15시49분

김제시시립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새해 첫 진행된 간담회는 김제지역 작은도서관(공립 7개소, 사립 6개소) 등 총 13곳의 대표자와 운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설명, ▲2023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보조금 정산 관련 안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관련 안내, ▲작은도서관 실태조사와 운영평가 내용 설명,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방법 모색 등을 공유하는 정보 전달로 소통을 나눴다.

평소 김제시립도서관의 중점 지도관리로 이뤄지고 있는 작은도서관에서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영화상영, ▲건강요가, ▲북도킹 독서모임, ▲원예치유 프로그램,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만나고 문화예술을 누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사업 추진 시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도서관 간 상호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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