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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우체국 설명절 맞이 행복나눔 봉사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1월 30일 15시47분

완주우체국이 설 명절을 맞아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30일 전달했다.

생필품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에 우체국 소포로 배송됐다.

특히 평소 집배원이 배달과정에서 만난 취약계층 가구에는 완주우체국장이 직접 방문해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백만숙 국장은 “완주우체국이 관내 취약계층에 행복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행복 나눔 봉사와 같이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체국의 공적역할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우체국은 매년 요양원 방문, 마을 경로당 도배, 독거노인 생필품·학생 장학금 지원 등 완주지역 내 취약계층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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