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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머리 맞댄다

무주교육지원청, T/F 구성

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1월 24일 16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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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 세워질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임시 전담조직(이하 T/F)이 힘을 보태고 나섰다.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24일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T/F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권도고 설립 T/F는 교육장을 총괄 단장으로 총 18명으로 구성, 1자문단·2분과로 운영된다. 분과는 실무분과와 주민협력·홍보분과로 활동한다.

이날 T/F 제1차 협의회를 통해 위원들은 무주교육지원청 측의 설립 추진 경과 보고를 듣고, 설립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가졌다.

무주교육지원청은 향후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 등 학교 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설립 T/F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승기 교육장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함에 있어서 T/F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무주의 염원이 이뤄지도록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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