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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하며 1등 지역은행 도약”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하림서 영업점장 출정식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1월 18일 16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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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이 18일 전북 익산시 ㈜하림에서 '2024 호남영업그룹 영업점장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호남영업그룹 양동원 부행장을 비롯 우승구 광주전북지역대표, 호남지역 영업점장, RM 등 약 50여명이 현장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24년 출사표를 발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을 위한 1등 은행을 달성하자는 갑진년 영업 각오를 다짐했다.

특히 이번 출정식은 현장 중심, 손님 중심, ESG 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경영을 펼치는 호남 대표기업 ㈜하림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의 리더십 특강과 하림 동물복지 도계공장 현장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투어를 마친 한 지점장은 “도계 공정 전체를 공개하는 하림의 자신감, 농가와의 상생 경영 우수 사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재투자 등 하림 상생 경영 현장을 직접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점장으로서 지역 업체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 발로 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양동원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은 “올 해는 어느 해 보다 힘들고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 손님 중심으로 뛰며 지역과 함께하는 하나은행을 만들자”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은 지난 2023년 광주지역 12억 원, 전남지역 8억 원, 전북지역 10억 원 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을 지원해 왔으며, 올 해에는 출연금을 대폭 확대예정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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