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 주말까지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 비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1월 18일 15시37분

촉촉히 내리는 겨울비

영상의 기온을 보이며 겨울비가 오락가락 하루 종일 촉촉이 내린 18일, 시민들이 전주 팔달로 거리를 우산을 쓰거나 접고 거닐고 있다. /이희철 기자

전북은 주말까지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은 내주까지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진다. 토요일인 20일은 저녁부터 비가 내리며, 동부 내륙의 경우 기온이 떨어져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 기간 전북은 최저기온 2~5도 분포, 낮 기온도 9도 안팎을 보이는 등 영상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영상권을 유지하던 기온은 내주부터 영하로 떨어지며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한동안 흐리고 내린 비가 아침저녁으로 얼며 살얼음이 생길 수 있다"며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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