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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가족센터 외국인 근로자 대상 TOPIK반 종강

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12월 03일 10시30분

무주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9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 TOPIK반을 종강했다.

이번 교육은 상상반디숲 지하 1층 나눔학습실에서 총 12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원활한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초 어휘 학습 및 읽기ㆍ쓰기ㆍ듣기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정성철 센터장은“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실력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다양한 국적의 근로자와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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