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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추석 대목장 위생-친절 캠페인

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9월 25일 18시09분

군산시가 추석 대목장을 맞아 25일 수산물 유통질서 준수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강임준 시장, 김광철 군산수협장 등은 이날 수산물종합센터를 찾아 원산지 표시를 비롯해 보다 철저한 위생과 친절을 당부했다.

단 한번의 실수도, 소비자 신뢰가 무너지면 지역 상권 전체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강 시장은 “명절에는 수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만큼 원산지 표시와 위생 관리, 친절 서비스는 필수”라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고객 응대가 더해져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는 시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수산물센터는 군산 일원 관광을 겸해 오징어, 가을꽃게, 대하, 홍어 등 제철 수산물을 사려는 외지인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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