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총매출 ‘약 1억 원’ 서판교점, 동탄점까지… 카소미야가 보여준 프랜차이즈 수익성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9월 25일 14시47분

총매출 ‘약 1억 원’ 서판교점, 동탄점까지… 카소미야가 보여준 프랜차이즈 수익성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눈여겨봐야 한다. 단순히 매출 규모가 큰 것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운영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프리미엄 카츠•소바 전문 브랜드 ‘카소미야’ 서판교점이 거둔 성과는 외식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카소미야 서판교점이 공개한 2025년 7~8월 월 손익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총매출 약 1억 원(99,518,000원), 영업이익 26,710,595원(영업이익률 26.8%) △8월 총매출 96,852,000원, 영업이익 25,892,799원(영업이익률 26.7%)으로 두 달 연속 2천6백만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26% 이상으로, 외식업 평균(10% 안팎)을 크게 웃도는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동탄점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5년 7~8월 손익을 살펴보면, △7월 총매출 75,201,000원, 영업이익 13,479,392원(영업이익률 17.9%) △8월 총매출 75,398,000원, 영업이익 9,981,559원(영업이익률 13.2%)으로 두 달 연속 7천만 원대 매출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카소미야 본사가 구축한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은 메뉴 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지원 등 본사 차원의 통합 지원 체계가 점주가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외식 창업 시장에서 ‘오픈빨’ 이후 매출이 급감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카소미야는 정기적인 신메뉴 출시와 표준화된 조리법, 그리고 본사의 지속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개인 브랜드 대비 초기 준비와 운영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카소미야는 가맹점주에게 입지 선정, 인테리어, 직원 교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직영점 운영을 통해 축적된 실전 노하우를 가맹점에 그대로 전수한다.

업계 관계자는 “카소미야 서판교점의 수익성은 단순히 특정 점포의 사례가 아니라, 본사가 운영해온 검증된 시스템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안정적이고 고수익을 기대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카소미야는 주목할 만한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브랜드 선택은 성공의 절반이라는 말이 있다. 두 달 연속 2천6백만 원대 영업이익을 증명한 카소미야 서판교점의 사례는, 외식업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카소미야가 매력적인 해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박은희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은희 기자의 최근기사

총매출 ‘약 1억 원’ 서판교점, 동탄점까지… 카소미야가 보여준 프랜차이즈 수익성

아토피 환자 증가… 장기적 치료 전략과 면역 관리 필요

제2의 치아 ‘전체 임플란트’, 시술 후 주의 사항은?

설렁탕·곰탕·갈비탕 전문 국밥창업 프랜차이즈 '설담재', 익산 원광대점 오픈 예정

“징계 수위 세진다!” … 공무원 소청심사 가기 전 감경 포인트 만들어야

[전북의 창]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은 역사는 ‘정반합’의 엄중한 인과응보의 법칙

총매출 ‘약 1억 원’ 서판교점, 동탄점까지… 카소미야가 보여준 프랜차이즈 수익성

고구려 유적 훼손에 비탄…‘천지’에 비친 ‘절경’에 감탄

회전근개파열, 수술 치료는 언제 필요할까? 오십견과 혼동하지 말아야

이데아약품, 글로벌 미용의료·재생의학 서밋 성료…스페인·모로코·콜롬비아 독점 계약 체결

환절기 불청객 목·허리 통증, 생활 습관 개선 조기 치료가 중요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진안 원평지 들소리 무형유산 가치 처음으로 규명

JTV라디오 다큐멘터리 '슈퍼노바 김명곤',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김재천 부의장, 보육·장애인시설 후원물품 전달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