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홍석천과 유성동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눈길

좋은교육시민연대 주관, 3일 도청 대공연장서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7월 31일 15시14분

방송인 홍석천씨와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눈길을 끈다.

‘친구, 가족, 그리고 넓은 세상-우리, 왜 이렇게 힘들까?’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관계의 기술’이 오는 3일 오후 3시 전북특별자치도청 3층 대공연장서 열린다.

좋은교육시민연대와 온을문화팩토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시민 등 모든 세대 구성원이 함께 성찰해 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콘서트 강연자는 방송인 홍석천씨가 나서며,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일방적 전달이 아닌 쌍방향적 소통이 가능하도록 질의응답 등 객석의 반응을 반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성동 대표는 “교육과 심리, 문화 영역의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광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건강한 소통과 공감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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