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사회단체들이 김윤덕(전주갑) 국회의원의 국토교통부 장관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녹색연합과 전농 전북연맹 등 40여개 단체로 구성된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28일 전북자치도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원흉이자 미·중 패권 다툼의 화약고인 새만금 신공항을 강행해온 김윤덕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김윤덕 의원은 2023년 전 세계적인 망신과 민폐를 불러온 새만금 잼버리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자, 그 유치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개입해온 인물이며, 파행의 시작인 새만금 갯벌에 잼버리 대회를 유치하자는 의견을 처음 제안한 인물이기도 하다”며 “그 책임을 물어야할 인물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지명한 이재명 대통령의 인선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제의 잼버리를 구실로 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중 하나인 새만금 갯벌에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더욱이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면제받아낸 인물 중 한명이 김윤덕 의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그의 장관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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