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80주년, 신통일한국을 향한 평화의 발걸음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5 전주시 통일대장정'이 지난달 30일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소재 전북보훈회관 강당에서 전주지역 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재식 실행위원의 사회로 한국아랑고고장구 예술인협회 전주 완산지부공연단과 하나로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피스로드 영상시청), 내빈소개 및 인사(정병수 공동실행위원장), 피스로드 베너사인식, 환영사(온영두 공동실행위원장), 대회사(이상재 공동실행위원장), 축사(전영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노인위원장), 서면축사(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격려사(김희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 평화통일 특강(조육현 국민연합 중앙강사), 평화메시지 낭독(김종영 실행위원), 통일의노래 합창, 만세삼창(이현준 실행위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수 공동실행위원장은 인사에서 “광복 80주년의 2025년은 을사늑약 120주년, 유엔창설 80주년 등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데다 세계의 여러 미래학자 및 예언가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운융성, 통일조국 창건의 획기적인 전환기가 될 것으로 말하고 있다. 이에 정여립의 대동사상과 전봉준의 동학농민혁명정신이 면면히 흐르고 있는 전북지역에서 제2의 광복운동인 평화통일운동, 오늘의 이 전주시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에 참여한데 대한 자긍심을 갖고 향후 더욱 확산시켜나가자”고 말했다.
온영두 공동실행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지도자분들이 참여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경색되고 극심한 대결구도로 치달았던 남북관계가 새정부의 대북정책 변화 등으로 좀더 평화와 화해 방향으로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우리 스스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이와같은 피스로드의 성공적인 개최등을 통해 시민들의 평화통일의식을 고양 확산시켜 궁극적 통일시대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이상재 공동실행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오늘날 개인과 사회, 민족과 국가간에 막혀있는 온갖 담, 장벽들을 걷어내는 초종교 초인종 초국가주의 가치관이 피스로드 정신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전주시에서 그와같은 정신으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궁극적 통일시대 도래를 염원하는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활동이 모범적으로 이루어지고 도내 각 시군에까지 확산되어 전북이 제2의 광복운동인 평화통일운동을 선도하는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강조했다.
전영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노인위원장은 축사에서 “통일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제 세계 선진국에 진입한 대한민국은 향후 나아갈 길은 통일시대 도래일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 한국사회에 분열과 혼란, 갈등의 내용들이 많이 있지만 그것들을 슬기롭게 극복, 한민족 웅비의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 다같이 노력해가고 이 같은 피스로드 활동 개최가 참으로 의미가 있다”고 축하격려했다.
김희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5 전주시 통일대장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이상재 온영두 정병수 공동위원장님과 축사해주신 전영배위원장님, 특강을 해주실 조육현 중앙강사님을 비롯한 참석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뜨거운 여름, 우리의 땀과 열정을 모으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신통일한국의 미래, 그리고 세계평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격려했다.
조육현 중앙강사는 특강을 통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피스로드 2025’ 제목으로 피스로드의 기원, 대한민국의 위상, 남북통일의 당위성: 민족사적 이유, 인도주의적 이유, 경제적인 이유, 남북통일의 기본요건: 이념적 준비, 민간주도형 통일운동 필요, 국내외적 기반조성 등의 내용으로 열강, 참석자들에게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의 정상적인 회복을 통한 통일조국 창건의 역사적 사명의식을 일깨우며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참석자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이날 행사를 통해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개최의 의미와 방향성 등을 개략적으로 이해 공감하면서 이날 주최단체에서 향후 추진하는 제반 평화통일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확산시켜나가야 되겠다는 다짐과 각오를 다지게 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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