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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이동형 아트마켓 개인전

지역작가 8명, 돌아가며 2주간 전시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4월 10일 15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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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오는 11월2일까지 오거리문화광장에서 ‘2025 전주 이동형 아트마켓 개인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형 아트마켓은 지역작가들에게 전시 및 홍보 기회를, 시민에게는 가깝고 친숙한 장소에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8명의 지역작가가 참여해 작가별로 2주간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난 8일부터 전시 중인 김효정 작가를 시작으로 △김후남 작가(5월 13일~25일) △김스미 작가(5월 27일~6월 8일) △박정애 작가(6월 10일~22일) △최은 작가(9월 9일~21일) △이수아 작가(9월 23일~10월 5일) △매드김 작가(10월 7일~19일) △노진아 작가(10월 21일~11월 2일)가 차례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동형 아트마켓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혹서기(7~8월)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조정훈 문화정책과장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시민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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