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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북테크노파크, 도내 탄소소재 기업의 방위산업 진입을 위한 지원 본격 시동

탄소소재 활용 방산 관련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접수시작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5년 04월 09일 16시59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탄소소재 활용 기업의 방위산업 진입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지역 특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탄소소재 활용 방산 관련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탄소소재 활용 방산 관련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도내 탄소소재 기업의 첨단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 및 비무기체계 등 방위산업 진입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작품 제작 지원(최대 5천만원) △소재·부품 및 성능 개선 및 평가지원(최대 1억 2천만원) 프로그램 중 한 가지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탄소소재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rnd.jbtp.or.kr/) 에서 4. 9.(수) ~ 5. 7.(수)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도내 탄소소재 기업에서 보유한 첨단기술이 방위산업에 적용되어 방위산업 시장 진입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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