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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태리, 4년 연구한 독자 레시피로 프랜차이즈 경쟁력 입증

기사 작성: 김아영 - 2023년 03월 16일 13시46분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한 업종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 이와 비슷한 미투브랜드가 여럿 양산되는 것은 업계의 오랜 문젯거리 중 하나다. 아직까지는 미투브랜드로 인정되는 기준이 모호하고 실제 분쟁을 거쳐 처벌까지 이루어진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본사와 가맹점들은 이미 막심한 피해를 입은 후라 문제 개선이 시급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스타 전문점 브랜드 미태리는 4년 이상을 연구한 독자적인 레시피를 앞세워 프랜차이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본사에 따르면 미태리의 레시피는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쉐프, 호텔 레스토랑 쉐프 출신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를 진행했으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조리과정을 초 단순화해 초보자도 쉐프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데, 덕분에 고급인력을 고용하지 않고 그만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점주의 부담이 낮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거품이 빠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퀄리티의 메뉴를 즐길 수 있어 반응이 더욱 뜨겁다.

최근에는 소중한 한끼에 집중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다이닝’ 버전의 미태리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 역시 미태리만의 독자 레시피를 기반으로 발전시킨 프리미엄형 매장이다.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도태하지 않기 위해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태리 관계자는 “단순히 저가형 파스타 프랜차이즈는 많다. 하지만 미태리처럼 오랜 연구를 거치고 좋은 재료만 사용해 고퀄리티를 실현한 곳은 단연코 없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하며, “현재 예비 창업주를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도 지원하고 있으니, 꼭 직접 드셔 보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스타 전문점 미태리 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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