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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대응 소방관서 방사선보호복 노후율 62%

월성원전 담당 경주소방서는 전부 노후
한병도 의원, “노후된 방사선 보호복 조속 교체, 사고 대비 만전을 기해야”

기사 작성:  강영희
- 2021년 10월 04일 16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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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응하는 소방관서의 방사선보호복 노후율이 62%에 달해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원전에 대응하는 소방관서의 방사선보호복 125개 중 77개(62%)가 노후된 것으로 조사됐다.

방사선보호복의 내구연한은 5년으로 이를 초과한 노후장비는 10년이상 6개, 5년이상 4개, 3년이상 18개, 2년이상 43개, 1년이상 5개, 1년미만은 1개로 확인됐다.

특히 월성원자력을 담당하는 경주소방서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모든 방사선 보호복이 노후됐고, 울산 온산소방서(71%)와 경북 울진소방서(70%), 부산 기장소방서(60%)는 절반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 영광소방서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방사선보호복 모두 내구연한를 지키고 있어 노후율 0%로 조사됐다.

한병도 의원은 “소방청은 노후된 방사선 보호복을 조속히 교체해 원전, 방사능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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