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과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성내면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고창군 성내면은 14개 읍면 가운데 하위권의 세대를 이루고 있지만 황윤석 생가와 윤도장, 백관수 고택, 흥동장학당, 동림저수지 철새도래지 등 인재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김영식 부군수, NH농협 이미정 군지부장 등을 업고서 ‘성내 어울림 체육센터’ 준공과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에도 지역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성내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3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30명의 이장단 부부와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송년의 밤’으로 화합과 사기진작에 나선 것이다.
이는 강상우(63)협의회장 100만원과 이장단에서 100만원을 이웃돕기로 기부하며 이남례 면장, 오창석 재무가 기념사진(첨부)을 남겼다.
이날 최인주 이장단 부회장의 사회로 흥덕 고고장구단, 김훈성, 김진열, 이형연님의 섹소폰 연주, 정주 가수의 분위기 띄우기 및 면사무소 직원과 농협, 이장 가족의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최인규, 임종훈 군의원을 비롯해 박호인, 김완철 전)면장, 김형열 군 이장단협의회장, 김양기 노인회장, 노장용 체육회장, 이재혁 주민자치위원장, 김석봉 바르게살기 위원장, 박경년 부녀회장, 김훈성 금파농원 대표, 이후곤 전)지역아동센터 후원회장, 김영석 민주당협의회장, 백주환 이장단 총무와 고평규 감사 등이 함께했다.
이남례 면장은 “공무원이 알지 못하는 세심한 부분도 이장님들이 자세히 알려주셔서 업무 충실도를 높혀왔다”라고 말했다.
성내면은 칠성동(七星洞)과 내토리(內兎里)에서 ‘성(星)’자와 ‘내(內)’자를 따서 성내면(星內面)으로 지정됐으나 한때 1987년 조동리 일부가 정읍시 소성면에 편입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김종대의 윤도장(輪圖匠)이 국가무형문화재, 조동리 ‘이재난고(&;齋亂藁)’의 전북 유형문화재, 황윤석 생가의 전북 민속자료, 덕산리 백관수 고택이 전북 기념물, 양계리 흥동장학당의 전북 문화재자료 등이 자랑이다.
한편, 92m 길이로써 종묘(100m)의 비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형태의 전통 목조건축의 기품을 세련되게 살린 ‘고창 황윤석도서관’ 이 지난 3일 개관, “황윤석 선생의 실학 정신, 즉 실용·개방·탐구의 가치를 건축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창군과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조동리에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에 나섰다.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363억원을 투입해 면적 89,602㎡ 규모로 드론통합지원센터(비행시험·드론자격·드론교육), 활주로 및 실기시험장 등을 구축해 센터를 이용하는 연간 교육인원 1,000여명, 자격시험 1만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북부 생활권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통합형’에 동림저수지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일과 휴식, 체험 학습이 결합된 런케이션 센터와 체험형 스마트팜, 체류형 복합단지도 앞으로 5년간 개발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는 고창군이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다”며 “기반시설 조성공사와 건립 추진에 차질 없도록 고창군 드론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성내 어울림 체육센터’ 는 70억원을 투입해 다목적체육관, 북카페, 빨래방, 헬스장, 공유주방, 동아리실 등 지역주민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준공됐다.
성내 석양마을에서 7년째 이장으로 봉사하는 강 협의회장은 “기관단체와 면민의 후원으로 처음으로 이장단 송년행사를 갖게 돼 영광이다”며 “풍부한 문화재, 자연환경, 인재양성은 성내면의 희망이며 주민 화합으로 ‘군민 행복과 활력 성내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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