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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통합 관련 단체, “불법과 왜곡된 반대 활동 중단” 촉구

“완주군민 주민투표권 반드시 보장해야”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8월 26일 14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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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통합을 지지하는 단체들이 2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 정치권의 불법과 왜곡된 반대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참여단체들은 “정부 차원의 통합이 진행되고 법적절차에 따라 완주군민 주민 투표가 10월 중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치권의 불법과 왜곡된 통합 반대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완주군민 주민 투표권을 반드시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완주전주 통합은 네 번째 도전이며, 30여 년이 넘은 통합의 문제는 마지막이자 최후의 선택”이라며 “이번에도 무산된다면 전북의 미래는 암담할 것이며 완주군의 앞날 또한 어두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참여단체는 완주전주통합 범도민추진위원회와 (사)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완주전주통합추진위원회, (사)완주역사복원위원회 등이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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