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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희용-김혜정 파죽지세, 싱가포르 오픈 우승

결승서 일본 2-0 완파...올 세 번째 국제대회 정상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6월 03일 13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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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 공희용(전북은행)-김혜정(삼성생명)이 싱가포르 오픈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이들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와 3월 오를레앙 마스터스에 이어 올 세 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이끌어 내며 파죽지세로 내닫고 있다.

세계 랭킹 8위 공희용-김혜정 조는 지난 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 이와나가 린-나가니시 기에(세계 6위)를 2-0(21-16 21-14)으로 완파했다.

준결승에서 중국조를 이기고 올라온 공희용 조는 8강에서 한국 백하나-이소희 조를 누른 바 있는 일본을 맞아 안정적인 수비에 이은 강한 스매싱을 번갈아 날리며 경기를 압도했다.

이들은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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