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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오토바이 야적장서 불...수출용 오토바이 46대 소실

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4월 09일 15시13분

지난 8일 낮 12시 30분께 김제 복죽동 한 오토바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적장 내 보관 중이던 오토바이 46대와 사다리차 1대가 모두 타고 인근 야산으로 불이 옮겨붙어 9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으며 40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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