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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없이 포근, 도움 필요할 땐 112

늦은 오후 비 소식…“우산, 겉옷 도움 될 듯”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11월 13일 16시44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도내 6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응시 예정 인원은 1만7,041명이다. 시험장 입실은 오전 6시30분부터 8시10분까지 가능하며,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지각 등 이유로 긴급이송이 필요한 경우는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112로 전화하면 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국어를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시험은 이날 오후 4시37분 종료되지만,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들은 5시45분에 끝난다.

‘수능한파’라는 말이 무색하게 올해도 포근한 날씨가 수험생을 응원한다. 아침 기온은 영상 5~10도, 낮 최고 기온은 17~20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단, 일교차가 크고 늦은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는 만큼 겉옷과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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