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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정태오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1월 13일 16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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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정태오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22년부터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며 학대 아동 치료와 보호를 진행하고 있다.

정태오 위원장은 다년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에 힘쓰며, 아동 보호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상을 수상했다.

정태오 위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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