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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 기승...주말에는 ‘따뜻’



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11월 07일 16시01분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말까지 점차 따뜻해질 전망이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다만 고기압이 따뜻해지고 한기가 동쪽으로 빠져나가며 점차 기온이 상승할 전망이다. 예상 최저기온은 8일 3도, 9일 4도, 10일 6도 등으로 점차 오르고, 낮 기온도 17~20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한동안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호흡기 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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