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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반값에 드세요!”

8~10일 도청 광장서 판촉전

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11월 06일 18시18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11.1)’을 맞아 전주에서도 한우 고기를 반값에 맛볼 수 있는 판촉전이 펼쳐진다.

전국한우협회 전북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 이 같은 판촉행사를 갖는다.

이번 판촉전은 총체보리한우, 고산미소한우, 정읍한우, 단풍미인한우, 순창물통골한우 등 전북지역 한우 생산자 단체들이 함께 한다.

할인율은 최소 30%, 최대 50%까지 적용된다. 1등급 등심의 경우 100g당 7,300원, 국거리와 불고기용(1등급)은 2,200원, 1+등급은 2,300원에 살 수 있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현장에선 구매한 한우를 곧바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부스가 설치돼 도심 속 캠핑 분위기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둘째날인 9일의 경우 오전 11시에 한우곰탕 500인분 무료나눔 행사가 예정됐다. 또한 한우 시식회와 한우 사진전 등도 준비됐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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