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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총력 대응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11월 06일 15시24분

정성주 김제시장이 5일 국회를 찾아, 김제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2025년 국가예산 확보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에서는 이원택 국회의원 등 지역 의원들과 ‘원팀’을 이루어 주요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정 시장은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준병 의원과 조배숙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이춘석 의원 등을 만나 김제시 주요 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의 만남에서는 용지 정착농원 현업 축사 매입사업'2차'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협력을 당부했고, 국토교통위원회 이춘석 의원에게는 기후변화 생태문화 탐방센터 조성사업이 국가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건의했다.

또 예결위원인 윤준병 의원과 조배숙 의원에게는 김제시의 핵심 사업인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2차) △기후변화 생태문화 탐방센터 조성사업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강조하며 예산 확보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이원택 의원에는 2025년도 국가예산 중 정부단계에서 과소 또는 미반영된 김제시 중점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확보 방안을 당부했다.

정성주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김제시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반드시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오는 11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를 시작으로 예산안 심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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