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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삼천1동 치매안심마을로 운영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8월 19일 15시16분

전주지역 다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삼천1동이 올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노인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시작됐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9일 삼천1동 주민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삼천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가 운영된다.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관리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지역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펼쳐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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