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제16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5월 28일 11시35분

제16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28일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의장, 윤정훈 도의원,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사장, 선수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했다.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시가스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 김광수 전 대한교과서 회장의 고향 사랑을 기리고 지역의 게이트볼 동호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6개 읍면 20여 개 팀이 참가 자웅을 겨뤘다.

황인홍 군수는“대를 위해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마음을 써주는 김홍식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대회를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이 일부에 국한되지 않고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무풍면이 고향인 고 김광수 회장이 생전에 향토공익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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