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의회, 태권도 전용 체육관 활용 방향 정책토론

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5월 06일 16시49분

전주시 태권도 전용 체육관 활용 방향성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3일 전주시의회 김현덕·이병하·온혜정 의원 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순정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교수는 태권도 전용 체육관 건립 기본 목표와 전략을 바탕으로 한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연계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곳을 통한 태권도 △전시회 등 홍보 △공연 문화 정착 △전지훈련장 활용 △교육 및 자격검정 △해외 태권도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 활용방안도 언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정부의 태권도 발전 계획과 전용체육관 건립 효과 등을 사례로 전주시 태권도 및 전용 체육관 건립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김현덕 의원 등은 “겨루기 태권도 종주도시로써 전주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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