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무주군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사업 추진

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1월 15일 11시29분

무주군이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등 7개 대출금용 기관과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융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 중 사업장 소재지가 관내 사업 등록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자, 최근 5개월 이내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과 연체 대출금 보유 사실이 없는자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은 업소당 보증 한도액은 최대 3천만 원으로 상환기간 및 방법은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 균등분할상환이다.

이차보전은‘무주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이자 최대 5.0%를 금융기관 청구에 따라 지급하게 된다.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사업은 신용등급 부족으로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대출을 해주는 것으로 경영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군청 누리집, 외식업조합, 시장상인회 등 소상공인 관련 단체를 통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출 신청은 연중(자금 소진 시까지) 전북신용신용보증재단 상담 후 안내에 따라 농협은행 무주군지부, 전북은행 무주지점, 무주반딧불신협, 설천신협, 무주안성신협, 무주새마을금고, 설천새마을금고에서 하면 된다.

군은 소상공인들의 상담 편의를 위해 전북은행 무주지점에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주출장소를 매주 금요일(09:30~12:00) 운영한다.(문의 산업경제과 320-2356)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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