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새만금북로 전-군 산업도로 재포장

중-대형차량 통행에 포트홀-도로파손 발생에 공사

기사 작성: 박상래 기자 - 2015.05.26 17:58

새만금북로인 전·군간 사업도로에 대대적인 노후도로포장 재포장 공사가 실시된다.

26일 전주시 덕진구에 따르면 전·군간 산업도로는 많은 중·대형 차량 통행으로 인해 도로 포트홀 및 도로파손이 발생, 통행에 불편이 있어 도로재포장 공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할 방침이다.

그동안 덕진구청에서는 1차 3월~ 5월에 시급한 포트홀 보수공사와 겨우내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 도로측구에 쌓인 토사를 제거해 여름철 집중호우시 배수불량에 따른 도로침수 예방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 새만금북로 노후도로 재포장공사는 연장 약 4.4km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마산2교 교량 교면 방수포장 공사가 부분적으로 시행 완료했으며,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본격적인 재포장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통행량이 많은 도로의 원활한 재포장 공사추진과 도로 포장 수명기간 연장을 위한 품질관리를 위해서 공사구간내 교통통제가 불가피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는 상행선 군산나들목에서 09시부터 17시30분까지 전면 차량 통행을 차단해 번영로로 우회 유도하고, 오는 29일부터 30일 기간 동안에는 군산에서 전주방향의 차량에 대해 학동교차로에서 번영로로 우회 유도할 계획이다.

신현택 덕진구청장은 “새만금 북로 재포장공사로 인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불가피하게 번영로로 우회 유도에 대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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